【서울=뉴시스】유상우 기자 = 아리랑TV는 13일 미국 디지털 지상파 진출 1주년을 기념해 로스앤젤레스에서 ‘영화, 한국을 만나다’시리즈를 상영한다고 10일 밝혔다.
아리랑TV와 문화체육관광부가 기획 제작한 ‘영화 한국을 만나다’는 11일~13일 로스앤젤레스 한국문화원과 CGV야회홀에서 상영된다.
배창호와 윤태용, 문승욱, 김성호, 전계수 감독이 각각 제주·서울·인천·부산·춘천을 배경으로 다섯 개 도시의 이야기를 다섯 편의 영화에 담아냈다. 이들 영화는 아리랑TV를 통해 조만간 전 세계에 방송된다.
한편, 아리랑TV는 로스앤젤레스와 뉴욕 등 미국 내 주요 도시에서 24시간 방송되고 있다. 도시별 수신가구로는 로스앤젤레스 494만, 뉴욕 995만, 시카고 65만, 애틀랜타 74만, 산호세 207만 등 총 1341에 이른다.
swryu@newsis.co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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