‘무서운 이야기2’ 15세 이상 관람가 확정, 6월5일 개봉
[경제투데이 장병호 기자] 2013년 한국영화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공포영화 ‘무서운 이야기’(감독 김성호, 김휘, 정범식, 민규동, 제작 수필름)가 15세 이상 관람가 등급 분류와 함께 개봉일을 6월5일로 확정했다.
‘무
서운 이야기2’는 사후 세계를 소재로 한 김성호 감독의 ‘절벽’, 김휘 감독의 ‘사고’, 정범식 감독의 ‘탈출’, 그리고 브릿지
에피소드인 ‘444’를 하나로 모은 옴니버스 호러영화. 지난해 개봉한 ‘무서운 이야기’의 두 번째 시리즈 작품이다.
15
세 이상 관람가 등급 분류와 함께 본 포스터도 공개했다. 공개된 포스터는 성준, 이수혁, 백진희, 김슬기, 정인선, 고경표,
김지원, 박성웅, 이세영 등 9명의 출연 배우들이 섬뜩한 표정으로 무언가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을 담았다. 또한 ‘죽으면 끝날 것
같아?’라는 카피가 영화 속 공포에 대한 궁금증을 갖게 만든다.
김성호 감독의 치밀한 심리묘사, 김휘 감독의 심리 스릴러, 정범식 감독의 예측불허 코믹 호러, 민규동 감독의 세련되고 감각적인 공포를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‘무서운 이야기2’는 오는 6월5일 개봉 예정이다.
Trackback 0 : Comment 0